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23학년도 TMC사업 명지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교원 실험실창업기업 네크워킹 데이’를 9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의 일환으로, 명지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와 교원 실험실창업 입주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기업들의 기술사업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욱), ㈜명지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영욱)가 주관하고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재민)의 협력으로 개최한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엠피스 등 2개 자회사, ㈜블루뱅크 등 7개 교원 실험실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과 2개 유관기관을 대표하여 총 28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교류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자회사 및 교원 실험실창업기업들의 현황 소개와 명지대학교 기술수요 및 산학연계 절차, 명지가족회사 및 공동기기원, 산업자문 및 시제품 제작 지원제도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안내가 이뤄졌다. 경기기술혁신센터 나병록 부지점장의 ‘기술보증기금 사업화 자금 지원제도’ 강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또한 행사와 더불어 기업별 사업 아이템 보강, BM 개발․혁신, 경영전략 멘토링,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의 컨설팅 등 전문기관(㈜이룸리온)과 함께 기업 성장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기업에 자회사 설립 준비 절차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욱 산학협력단장 겸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간의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와 기업지원 제도 활용 노하우 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제2차 네트워킹데이 행사 개최를 통해 경기대학교와 수원대학교 BI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회사 발굴을 통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